"3개월 전만 해도 V-커머스 쇼폼 콘테츠 크리에이터가 뭔지도 몰랐는데..."
안녕하세요! 광진 5기 숏폼 커머스 마스터 교육과정 수강생이에요. 벌써 9주차에 접어들었네요. 시간 참 빠르죠?
솔직히 처음엔 걱정이 많았어요. "내가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컴퓨터도 잘 못 다루는데 괜찮을까?" 이런 생각들. 근데 지금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가 기다려져요.
오늘은 제가 왜 이 과정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9주 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그대로 보여드릴게요!
왜 V-커머스를 배우기로 했을까요?
숏폼 영상 제작 크리에이터 취업에 관심이 생겼어요.
신청하기 전에 채용 사이트 엄청 뒤졌어요.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그런데 신기한 게 있더라고요.
계속 보이는 문구들:
"숏폼 콘텐츠 제작 가능자 우대"
"영상 기획·편집 경험자 우대"
"V-커머스 운영 경험자 우대"
그리고 연봉을 봤는데, 신입도 3,800만 원에서 시작하더라고요. 경력만 잘 쌓는다면, "어? 이거 괜찮은데?" 싶었죠.
대학에서 안 가르쳐주는 영상 편집 실무 교육
저는 마케팅 전공이었어요. 근데 학교에서 배운 건 이론이었죠. 소비자 심리, 마케팅 전략, 브랜딩... 다 좋은데 실무에서는 "그래서 영상을 어떻게 만드는데?"가 중요하더라고요.
친구 중에 영상 전공한 친구도 있었는데, 걔도 고민이 비슷했어요. 영화나 광고 찍는 건 배웠는데 "15초짜리 제품 홍보 영상"은 또 다른 영역이더라고요. 마케팅 전략도 모르고, 플랫폼별로 어떻게 다르게 만들어야 하는지도 몰라서.
학교에서 안 가르쳐주는 것들:
3초 만에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법
쿠팡과 인스타그램의 영상 전략이 왜 달라야 하는지
AI를 활용해서 제작 시간을 3분의 1로 줄이는 법
조회수가 아닌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편집 기술
이런 거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이 과정을 발견했어요.
서울 시민이라면 받을 수 있는 국비 지원 혜택이 결정적이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돈도 큰 이유였어요. 사설 학원 알아봤더니 300만 원 넘게 하더라고요. 3개월 과정인데요?
근데 이건 이젠아카데미 종로캠퍼스랑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가 함께 운영하는 서울시 지원 과정이라 100% 무료였어요.
교육비: 0원
스튜디오 실습비: 0원
취업 지원: 0원
조건만 맞으면 (만 18~34세, 미취업자 or 주 30시간 미만 재직자, 서울 거주자) 신청할 수 있어요. 저는 프리터였는데 바로 합격했어요.
V-커머스 과정, 뭐가 다른가요?
이젠아카데미 18년 노하우 +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연계
처음엔 "국비 지원 과정이면 수준이 낮은 거 아니야?" 걱정했어요. 근데 완전 반대였어요.
이젠아카데미 종로캠퍼스: 18년 동안 직업 교육 해온 곳이에요. 트렌드 변화를 지켜보면서 "지금 기업이 원하는 게 뭔지"를 정확히 아는 거죠. 그래서 커리큘럼이 실무 중심이에요.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 취업 지원 기관이에요. 여기의 강점은 기업 네트워크예요. 수백 개 기업과 연결되어 있어서 "교육 끝나면 알아서 취업하세요"가 아니라 "이 기업 관심 있어요? 연결해드릴게요" 이렇게 해줘요.
실무 중심이 진짜예요
다른 곳: 이론 70% + 실습 30%
여기: 이론 30% + 실습 70%
첫 주부터 영상 만들기 시작해요. 강사님이 "오늘 배운 거 바로 써보세요" 하면서 실습 시켜요. 그래서 3개월 후엔 포트폴리오 작품이 최소 10개 나와요.
실제로 만드는 작품들:
제품 홍보 영상 (쿠팡, 네이버, 인스타 각각 다른 버전)
고객 후기 영상 (리얼 리뷰 느낌으로)
튜토리얼 영상 (사용법 설명)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 (진짜 제품으로!)
가상 시나리오가 아니라 실제 뷰티·패션 제품 받아서 만들어요. 이게 포트폴리오가 되는 거죠!
생성형 AI를 제대로 배워요
요즘 기업들 채용공고 보면 "AI 활용 능력" 있으면 우대한다고 써있어요. 같은 신입이어도 AI 쓸 줄 알면 연봉이 달라요.
배우는 AI 도구들:
제미나이 (구글 AI): 콘텐츠 기획을 5분 만에 끝낼 수 있어요. "20대 여성 타겟 립스틱 스크립트 3개 써줘" 하면 진짜로 써줘요. 영상 구조, 타이밍, 음악까지 제안해줘요.
클링AI: 모델 섭외 없이 영상 소스를 만들어요. "손이 립밤을 바르는 장면, 클로즈업" 입력하면 그럴듯한 영상이 나와요. 촬영 비용 아끼면서도 퀄리티 있는 소스를 만들 수 있죠.
캔바: 1초 만에 배경 제거하고, 3,000개 템플릿으로 썸네일 만들고, 인스타·유튜브·틱톡 사이즈로 자동 변환해요. 간단한 편집은 캔바에서 끝내요.
💡 현실 체크
AI 안 쓰는 사람이 1시간 걸릴 작업을 AI 쓰는 사람은 20분에 끝내요. 기업 입장에서 누구를 뽑겠어요?
스튜디오 촬영 실습이 있어요
베러댄그레이 스튜디오에서 3일간 진짜 촬영해요. DSLR 카메라, 조명 세팅, 구도 잡기, 각도 조절... 책으로만 배우는 게 아니라 손으로 직접 해보는 거예요.
기업 매칭까지 취업 지원을 해줘요
기업 매칭데이: 뷰티·패션 브랜드 인사담당자 직접 만나요. 포트폴리오 보여주고, 질문하고, 평가받고. 인상 깊게 보면 그 자리에서 2차 면접 제안도 들어와요.
현업자 특강: 실제로 일하는 디자이너, PD, MD가 와서 포트폴리오 하나하나 봐주면서 피드백 줘요. "이 부분은 이렇게 수정하면 더 좋아요" 구체적으로요.
1:1 멘토링: 이력서 첨삭 최소 3회, 모의 면접, 연봉 협상 전략까지. 취업할 때까지 계속 도와줘요.
9주 동안 이렇게 배웠어요
매주 화요일은 우리의 발표 데이!
오늘의 미션: 촬영 실습 준비
강사님께서 간단한 가이드를 주시면, 각 팀의 PM이 매주 주제를 정해요. 팀원들은 그동안 수업 시간에 익힌 숏폼 기획과 영상 제작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는데요.
이번 주는 특별했어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촬영 실습을 앞두고, 스크립트와 무드보드를 만들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이번 촬영실습 주제:
뷰티
음식
실제 제품으로 진짜 영상을 만드는 거예요.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작품이 되는 거죠!
첫 번째 발표팀: '3x3' - 청량함이 뭐냐고요? 저희가 보여드릴게요!
첫 번째로 발표를 진행한 곳은 저희 팀 '3x3'이었어요. 텀블러와 피자를 활용한 촬영 콘셉트를 준비했죠.
우리의 전략
텀블러 촬영: 피크닉 매트와 인조 잔디를 활용해서 야외 활동 느낌을 살리기로 했어요. 청량한 색감과 시원한 느낌을 강조하는 게 포인트!
피자 촬영: 하얀색, 노란색, 붉은색 컬러를 주로 배경 색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집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먹는 소셜 무드와 거리나 푸드트럭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느낌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에요.
팀 회의하면서 제일 고민했던 게 "어떻게 하면 스크롤을 멈추게 할까?"였어요. 강사님이 알려주신 "3초의 법칙" 기억하시죠? 첫 3초에 임팩트를 못 주면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버려요.
처음엔 막막했어요. "3초에 뭘 보여준다고?" 근데 수업 들으면서 배운 게 있어요.
3초 안에 해야 할 것:
시선을 확 끄는 비주얼 (색감, 움직임)
"어? 이게 뭐지?" 만드는 훅
소리 없이도 이해되는 구성
우리는 텀블러에 음료를 따르는 장면을 슬로모션으로 잡기로 했어요. 얼음 떨어지는 소리, 청량한 파란색, 물방울... 이런 요소들로요.
두 번째 발표팀: 'How to?' - 우리가 제일 고민한 건 색감이었어요
두 번째 발표는 'How to?' 팀이 맡았어요.
건강과 청량,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건기식 촬영: 20~30대 여성층을 타겟으로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단색 계열의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하기로 했대요. 귀엽게 생긴 제품 외형을 살리는 게 포인트!
콤부차 촬영: 10대 젊은 세대 및 다이어터를 타겟으로 청량하고 상큼한 제품의 맛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촬영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어요.
'How to?' 팀은 특히나 깔끔한 발표 자료와 스토리보드로 강사님과 다른 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발표 끝나고 강사님이 "이 정도면 실제 광고 에이전시 기획안 수준인데?"라고 하셨어요!
스토리보드 예시:
#1 제품샷 [MAIN] → Fix + Zoom in
#2 제품 디테일샷 → Fix + Zoom in
#3 제품 드롭샷 → FIX + insert
#4 제품샷 [SUB] → Top view
#5 제품개별샷 → Top view
+a 손촬영 (양악 등 강조 사인)이렇게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왔더라고요. 저희도 많이 배웠어요!
발표 보면서 느낀 게, 이 과정이 단순히 "영상 만드는 법"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기획하고, 전략 세우고, 발표하고, 피드백 받고... 실무 프로세스를 그대로 경험하는 거더라고요.
세 번째 발표팀: 'A.DOBBY' - 따뜻함과 달콤함을 담다
세 번째로 'A.DOBBY' 팀은 핸드크림과 르뱅쿠키를 메인 주제로 한 촬영 계획을 발표했어요.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
핸드크림: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마치 오후의 햇살 속에서 손을 감싸는 듯한 포근함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래요.
르뱅쿠키: 우유와 함께 달콤한 조화를 표현하며, 쿠키를 반으로 가르는 순간 속 촉촉한 속살을 클로즈업해서 보는 이의 입맛을 당기게 한대요. 특히 이 장면은 어린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끌어내어 '키즈스러운'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고 해요.
발표 들으면서 "와, 저렇게 디테일하게 생각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단순히 "예쁘게 찍자"가 아니라 "누구한테, 어떤 감정을, 어떻게 전달할지"까지 다 계획하는 거더라고요.
이게 바로 V-커머스 크리에이터의 일이구나 실감했어요. 영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 "팔리는 영상"을 만드는 거죠.
드디어! 베러댄그레이 스튜디오 촬영 실습 3일
8월 19일부터 21일, 드디어 기다리던 촬영 실습이 베러댄그레이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어요!
촬영을 향한 워밍업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자료들과 노트북들, 그리고 꼼꼼하게 준비된 촬영 스크립트까지. 정말 '프로페셔널한 제품 촬영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가 가득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긴장했어요. DSLR 카메라 같은 거 학교 다닐 때 사진 동아리에서 한 번 만져본 게 전부였거든요.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이게 다 뭔지...
근데 강사님이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어요.
조리개: 빛이 들어오는 구멍 크기 → 배경 흐림 조절
셔터스피드: 셔터 열리는 시간 → 움직임 표현
ISO: 빛 감도 → 밝기 조절
이 세 가지만 이해하면 80%는 해결된대요. 실제로 몇 번 만져보니까 "아, 이렇게 되는구나" 감이 오더라고요.
첫째 날: 설레는 첫 촬영의 주인공, 우리 팀 '3x3'
촬영 실습의 첫 순서를 맡은 팀은 바로 저희 '3x3'!
우리의 드레스 코드: 지난 발표 때의 기획을 그대로 살려 촬영 분위기를 통일감 있게 가져가기 위해 흰 티셔츠와 청바지라는 깔끔한 드레스 코드를 정해 입고 왔어요. 자유롭고 상쾌한 팀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 덕분에 촬영 전부터 스튜디오 안이 한층 더 청량하게 느껴졌어요!
낯설지만 설레는 장비 체험
조명처럼 실제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을 직접 다뤄보는 건 모두에게 처음이었어요.
처음엔 이랬어요:
긴장한 듯 조심조심
쭈뼛쭈뼛 장비 만지기
"이거 잘못 만지면 고장나는 거 아니야?"
그런데 촬영을 시작하고 나니: 소품을 하나둘 배치하고 촬영을 시작하고 나니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순식간에 눈빛이 반짝이며 손이 바빠지고, 스튜디오 안은 금세 활기로 가득 찼어요.
"여기 조명 좀 더 밝게!"
"각도 이쪽으로 틀어봐!"
"이 컷은 슬로모션으로 다시 찍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셔터를 누르고 각도를 잡는 모습은 정말 프로페셔널한 현장 스태프들을 떠올리게 했답니다!
이 순간 깨달았어요. "아, 나 이거 할 수 있겠는데?"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죠.
둘째 날: 따뜻하고 유쾌한 'A.DOBBY' 팀
두 번째 날 촬영 실습은 'A.DOBBY' 팀!
장난스러움 뒤의 프로페셔널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전해지는 팀원들의 장난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순식간에 현장을 따뜻하고 즐거움 가득한 공간으로 바꿔놓았어요.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곧바로 반전! 소품을 정렬하고 주변 배경을 꼼꼼히 정리하는 모습은 정말 프로페셔널했어요.
색 대비의 마법
특히 빨간색과 파란색의 대비를 활용한 소품 연출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시선까지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강렬했어요.
따뜻함과 달콤함, 그리고 보는 순간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까지. 'A.DOBBY' 팀은 감성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촬영을 준비했어요.
이 팀 보면서 배운 게 있어요. 색깔 하나만 잘 써도 영상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거요. 수업 시간에 배운 "색채 이론"이 실전에서 이렇게 쓰이는구나 싶었어요.
셋째 날: 계획적이고 깔끔한 'How to?' 팀
촬영 실습 마지막 날의 주인공은 'How to?' 팀!
철저한 준비의 결과
현장에서의 진행 역시 발표 때처럼 깔끔하고 계획적이었어요. 스토리보드에 맞춰 착착 진행되는 모습은 베테랑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실제 레몬의 힘
특히 콤부차 촬영을 위해 준비해온 레몬은 모형이 아닌 실제 레몬이었어요! 레몬을 자르자 퍼져 나오는 과즙 덕분에 화면에는 더 생생하고 상큼한 분위기가 카메라에 담겼어요.
자신들이 구상한 스크립트에 가깝게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소품을 준비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고 인상적이었어요.
3일간의 촬영이 끝나고
이렇게 모든 팀의 열정 가득한 촬영이 끝을 맺고, 강사님의 피드백과 함께 촬영 실습 시간이 마무리되었어요.
그동안 수업에서 갈고닦은 영상 제작 실력을 바탕으로, 8월 19~21일 촬영 실습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더욱 기대됐고, 실제로 해보니 "나 진짜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영상 편집 초보에서 크리에이터로 9주간의 변화
첫 주: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첫 주는 겁났어요. 프리미어 프로 켜니까 버튼이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눌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강사님이 "실무에서 90% 쓰는 기능만 알려줄게요"라고 하시면서 핵심만 쏙쏙 짚어주셨어요. 복잡한 건 나중에 필요할 때 배우면 된대요.
1주차: V-커머스 마케팅 기초 교육
제 첫 숏폼 영상! 비록 어설프지만 "내가 이걸 만들었다"는 게 신기했어요.
배운 내용:
V-커머스 시장 이해 (숏폼이 왜 중요한지)
플랫폼별 차이 (인스타 vs 유튜브 vs 틱톡)
Premiere Pro 기본 (자르기, 붙이기, 음악 넣기)
3주차: 애프터이펙트 트랜지션 텍스트 애니메이션
After Effects 배우면서 진짜 재미있어졌어요. 제가 만든 립스틱 광고 영상에 반짝이는 효과 넣고, 텍스트가 튀어나오게 만들고, 색감 보정으로 분위기 바꾸니까 갑자기 백화점 광고 같아지더라고요!
배운 내용:
트랜지션 효과 (장면 전환을 부드럽게)
텍스트 애니메이션 (정보를 임팩트 있게)
컬러 그레이딩 (브랜드 무드 살리기)
크로마키 합성 (배경 자유롭게 바꾸기)
이때부터 "내가 생각한 걸 영상으로 만들 수 있구나" 싶어졌어요.
5주차: 제미나이/클링AI/캔바 AI툴 실무 활용
제미나이한테 "20대 여성 타겟 립밤 스크립트 써줘"라고 했더니 진짜로 써주더라고요. 클링AI로는 모델 없이도 제품 사용 장면을 만들 수 있고요.
처음엔 "AI가 대체하는 거 아니야?" 걱정했는데, 아니더라고요. AI는 도구예요. 이걸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거죠.
배운 AI 활용법:
제미나이로 스크립트 5분 만에 작성
클링AI로 영상 소스 자동 생성
캔바로 디자인 작업 효율화
강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AI 안 쓰는 사람이 1시간 걸릴 작업을 AI 쓰는 사람은 20분에 끝내요. 기업 입장에서 누구를 뽑겠어요?"
맞는 말이었어요. AI 배우길 진짜 잘했다고 생각해요.
7주차: 플랫폼별 영상 전략
매주 화요일 팀별 프로젝트 발표가 이제는 기다려져요. 다른 팀 발표 보면서 "오, 저런 아이디어가 있었네" 배우게 되고, 우리 팀 발표할 때는 떨리면서도 뿌듯하고.
배운 것:
제품 홍보 영상 만들기 (3초의 법칙)
고객 후기 영상 연출 (진정성 있게)
튜토리얼 영상 제작 (정보 전달)
플랫폼별 최적화 (쿠팡 vs 인스타 전략)
실제 제품으로 작업하니까 진짜 실무 느낌이었어요.
9주차(지금): 취업 포트폴리오 10개 완성
스튜디오 촬영 끝나고 나니까 확신이 들었어요. "나 이거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요. 포트폴리오에 넣을 작품도 쌓이고 있고, 뭔가 프로가 되어가는 느낌?
지금까지 만든 작품:
제품 홍보 영상 3개
고객 후기 영상 2개
튜토리얼 영상 2개
스튜디오 촬영 작품들
팀 프로젝트 결과물
다음 주엔 편집 끝낸 결과물 발표하고, 그다음 주엔 현업자 특강이 있어요.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경력 7년 차 백다슬 님이 오셔서 우리 포트폴리오 하나하나 봐주신대요!
남은 3주, 현업자 특강과 기업 매칭데이 준비
광고 디자이너 PD 실무자 특강 일정
8월 29일 금요일에는 편집을 마친 결과물을 발표하는 수업이 있어요. 촬영장에서 보여준 팀워크와 열정이 어떤 작품으로 탄생할지 정말 기대돼요!
지금 매일 집에서도 편집 연습하고 있어요. 강사님이 "많이 만들어볼수록 실력이 늘어요" 하셨거든요.
포트폴리오 완성하기
지금까지 만든 작품들 모아서 Notion 페이지 만들고, Behance에도 올리고, 인스타 릴스로도 게시할 거예요. 기업들이 볼 수 있게요!
포트폴리오에 넣을 것들:
제품 홍보 영상 (각각 다른 콘셉트)
고객 후기 영상
튜토리얼 영상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
개인 창작 작품
현업자 특강 적극 활용하기
백다슬 디자이너님 특강 때 질문 많이 할 거예요. "제 포트폴리오 어때요?", "이 부분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까요?" 부끄러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실무자한테 직접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귀한데요. 최대한 활용해야죠.
기업 매칭데이 준비하기
면접 준비도 해야죠.
예상 질문:
"이 영상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뭔가요?"
"왜 이 콘셉트를 선택했나요?"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플랫폼별로 어떻게 다르게 만들었나요?"
이런 질문에 논리적으로 답하는 연습!
영상 편집 초보도 3개월이면 크리에이터 가능
비전공자도 성공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3개월 전:
"나는 할 수 있는 게 없어"
"영상은 전문가들이나 만드는 거지"
"나이도 있는데 새로운 거 배우기 힘들 것 같아"
지금:
"나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
"내가 만든 영상이 포트폴리오가 돼"
"나이는 숫자일 뿐, 실력이 중요해"
크리에이터 시각으로 세상 보는 법
이제 지하철에서 틱톡 보면 자동으로 분석하게 돼요.
"이 영상은 첫 1초에 훅을 이렇게 잡았네"
"이 트랜지션 괜찮은데? 나도 써봐야지"
"이 색감 보정 어떻게 했지?"
그냥 소비자가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시각으로 보게 되는 거예요. 쇼핑몰 들어가도 "이 상품 영상 별로네. 내가 만들면 이렇게 할 텐데" 머릿속으로 기획하고 있어요.
취업 포트폴리오로 얻는 자신감
"저도 할 수 있을까?"에서 "저 이거 할 수 있어요"로 바뀌었어요.
포트폴리오가 쌓이니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는 거죠. 다음 달 기업 매칭데이 때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는 이런 곳이에요
위치가 진짜 좋아요
건대입구역 5번 출구 도보 5분
저는 잠실에서 오는데 30분이면 와요. 2호선·7호선 환승역이라 어디서든 오기 편해요. 광진문화예술회관이라 찾기도 쉽고요.
점심시간엔 주변 맛집 탐방도 재미있어요. 건대 상권이니까 먹을 곳, 카페 정말 많아요!
시설이 좋아요
넓은 강의실
개인 작업용 책상
고사양 컴퓨터 (프리미어 프로 돌리기 충분해요)
와이파이 빵빵
휴게 공간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실무 경험 많은 전문 강사진
"이론만 주구장창" 이런 거 없어요. 바로바로 실습하고, "이거 왜 이렇게 되죠?" 물어보면 바로 옆에 와서 봐주시고.
가끔 수업 끝나고도 질문하면 친절하게 답해주세요. "강사님 시간 괜찮으세요?" 하면 "응, 뭐 궁금해?" 이렇게요.
그리고 진짜 실무 경험이 많으신 분이라 "실제로는 이렇게 해요", "기업에서는 이런 걸 중요하게 봐요" 이런 얘기 많이 해주세요.
V-커머스 교육 솔직 후기 장단점
진도가 빡빡해요
월금 10:00 ~ 18:00, 3개월 동안 440시간. 솔직히 빡세요. 과제도 있고. 근데 이게 나쁘진 않아요. 그만큼 배우는 게 많으니까요.
처음 2주는 좀 힘들었어요.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근데 다들 비슷하게 느끼더라고요. 한 달 지나니까 적응되고, 지금은 "더 배우고 싶은데?"까지 왔어요.
개인 시간이 부족해요
풀타임이라 아르바이트 병행은 힘들어요.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게 좋아요. 다행히 국비 지원이라 교육비는 안 들지만요!
첫 2주는 막막해요
프로그램 처음 다뤄보는 사람들은 초반에 좀 헤매요. 저도 그랬고. 근데 강사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곧 적응돼요. 포기하지 말고 버티면 돼요!
근데 이런 점은 정말 좋아요
실습 위주라 지루할 틈이 없어요
생성형 AI 배워서 포트폴리오가 남달라졌어요
팀 프로젝트로 협업 능력도 길러져요
취업 지원까지 있어서 진로 고민이 해결돼요
현업자 특강에서 진짜 실무 이야기 들을 수 있어요
영상 편집 초보가 V-커머스 크리에이터 되기까지
3개월 전만 해도 저는 "나 뭐 할까?", "이 일 계속 해야 하나?" 고민하던 사람이었어요.
지금은 매일 영상 만들고, 팀원들이랑 프로젝트하고, "다음 주엔 뭐 만들지?" 고민하는 사람이 됐어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기분이에요.
"저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은 "네, 할 수 있어요"예요. 제가 했으니까요.
저는:
영상 편집 경험 전혀 없었고
30세로 나이도 적지 않았고
전공도 완전 달랐어요
근데 지금은 포트폴리오 10개 만들고, 스튜디오에서 DSLR 잡고 촬영하고, AI 툴 자유자재로 다루고, 기업 매칭데이 준비하고 있어요.
3개월이면 충분해요.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함께해요!
3개월 동안 같이 배우고, 같이 성장하고, 같이 취업해요!